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전차 스캔들 (문단 편집) === GM이 본 이득? === 미국은 이미 1939년 연간 자동차 생산량이 400만대를 넘을 정도로 자동차 시장이 확대되던 상황이었고 이 중 150만대를 포드가 생산할 정도로 압도적인 1위였다. 게다가 전술한 도시 구조 변화로 인해 교외에 살던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스캔들이 없었어도 차를 사야만 생활이 가능했다. 이렇게 시장이 성장하는 상황에서 GM이 돈을 투자해서 대중교통을 사보타주해 봤자 시장구조상 경쟁사가 더 득을 보는 구조였다. 이런 상황에서 GM은 포드와는 달리 자사 버스에 상당한 투자를 했는데, 특히 GM Old Look과 New Look으로 상당한 판매고를 올렸다.[* 반면 포드는 50년이 되기도 전에 단종시킨 Transit Bus모델 이후로 버스는 자사 트럭 F 시리즈를 베이스로한 B 시리즈밖에 생산하지 않았다.] 즉, 자동차 시장확대를 노려 대중교통을 사보타주하기보단 GM이 버스 시장을 노리는 쪽이 경쟁자와의 간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도 1947년 미국 연방 정부가 내셔널 시티 라인즈를 상대로 한 연방법원의 판결은 대중교통 독점 혐의는 무죄지만 GM이 거대 대중교통 회사를 확보함으로 해당 대중교통 회사의 자회사들에게 독점적으로 GM 버스를 공급하려했음이 밝혀져 유죄가 선고되었다. 즉, GM에게 있어선 자회사들이 자기네 버스만 사주는 이상 노면전차 따윈 아무 신경 쓸 필요도 없었고 실제로도 이러한 이유로 인터어반 시스템은 체계가 완전히 달랐기 때문에 무시되었다. 결국 GM은 막대한 돈을 들여 일부 도시의 노면전차를 자사 버스로 대체하는 수준의 득밖에 보지 못하였고 진정한 몸통이었던 독점 버스 공급은 연방법원에 의해 제대로 걸려서 겨우 개척한 시장을 후발주자인 캐나다의 뉴 플라이어와 본래 스쿨버스를 만들던 블루버드에게 60년대부터 점유율을 빼앗겼다.[* 블루버드는 80년대에 버스 시장에서 철수하였고 이후부터는 뉴 플라이어가 과점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결국 버스 시장의 개척으로 이득을 본 건 스캔들과 상관없는 후발주자였고 이를 공모한 GM은 돈만 크게 날리고 별 이득도 보지 못한 셈. ~~자업자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